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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자격증 공화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격증이 많이 있다. 이것은 자본주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원리가 적용이 되고 있고,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자격증이 많이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 별로 사용되지 않는 자격증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소위 장롱 자격증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최근 사회적으로 두각되어지고 있는 자격증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인데 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 국가 자격증이다. 아래의 업무의 범위와 한계를 이해한다면, 더욱 이 자격증의 필요성에 대해서 짐작을 할수 있을 것이다. 정신보건임상심리사의 엄무를 살펴보면 ① 정신질환자에 대한 심리평가②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공통(정신보건임상심리사, 정신보건간호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③사회복귀시설의 운영④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생활훈련 및 작업훈련⑤정신질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교육·지도 및 상담⑥법 제25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진단 및 보호의 신청⑦정신질환 예방활동 및 정신보건에 관한 조사·연구⑧기타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및 직업재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앞으로 유망 직종과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한국지역사회복지신문 명봉호 기자(bongbong3295@hanam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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