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4일(금) 오전 11시에 상황실에서 남구청과 「문화교육특구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교육청과 남구청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와 각종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문화교육특구 22개 특화사업 추진 ▲빛고을공예창작촌(구.대촌동초)을 활용한 어린이?청소년 공예문화 체험학습 캠프 운영 ▲학생문화예술동아리 및 교원 문화예술단체 전시·공연장소 지원 ▲문화체험학습 등 문화예술 관련 사업 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교육청과 남구청은 고싸움 체험 캠프, 전통문화 체험학습 등의 문화특화사업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남구청과의 협약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어려운 계층의 학생에게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모든 학생들이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과 남구청은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도서관 확충사업 등의 교육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만큼 문화교육특구사업도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사회복지신문 명봉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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